주제를 하나 선정해서 에세이를 작성해 봅시다
Intellij 에서 파일을 저장할 때 마다 ETC(Easy to Change)? 팝업을 띄운다.
현재 나는 Intellij 에서 파일을 저장할 때 포매팅이 자동으로 되도록 설정이 되어있다. 이를 Actions on Save라고 부르는 것 같은데, 이거에서도 파일이 저장될 때 팝업을 추가하는 것을 해보면 될... 것 같았다.
하나보니 Optimize imports도 눈에 보여서 체크해줬고, Autosave도 켜줬다.
구글링을 해도 팝업에 대한 내용이 잘 나오지 않았다. 내가 검색을 잘 못한것일 수도 있겠지만, 너무 오랜 시간을 쓰는 것 같아 우선 잠시 멈추고 잠시 생각해 보았다.
꼭 팝업을 띄워야 할까?
파일을 저장할때 마다 그냥 내가 머릿속으로 **바꾸기 쉬운가?**에 대한 의식적인 연습을 한다면 이런 팝업은 의미가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.
그래서 우선 나는 팝업을 띄우는 것 자체에 집중하기 보단, 원래 책에서 전하고자 하던 메시지인 ETC(바꾸기 쉬운가)에 대해서 파일을 저장할때 마다 이 질문을 스스로에게 해보는 것으로 대체하고자 한다.
목표가 마무리되지 않은 느낌이다. 습관을 어떤 식으로 형성할지도 작성해보면 좋을 것 같다.
부차적으로 배운점도 구체적으로 작성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.